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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총림 수좌 원융 스님 원적
글쓴이 : 불영 날짜 : 2019-03-05 (화) 10:12

절대 화두 놓지 말라. 해인사 수좌 원융 스님 원적

해인총림 해인사 수좌 해우당(海牛堂) 원융(圓融) 스님 이 3월 3일 오후 10시 20분 해인사 관음전 수좌실에서 원적에 들었다.

세수 82세, 법랍 48년.

원융 스님의 분향소는 해인사 보경당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해인총림장으로 진행된다.

스님의 영결식은 3월 7일 오전 10시 보경당에서 봉행되며, 다비식은 정오 해인사 연화대서 엄수될 예정이다.

12년 장좌불와 정진 수행자

“절대 화두 놓지 말라” 당부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조달청에서 근무하던 스님은 조계사에서 청담 스님의 '신심명' 강의를 듣고 수행자의 길을 가겠다고 서원했고, 1972년 한국 불교의 대표적 선승(禪僧)인 성철 스님을 은사로 해인사 백련암에서 출가했다.

성철 스님을 은사로 1972년 해인사 백련암에서 출가한 원융 스님은 1974년부터 해인사 퇴설당 선원에서 12년간 눕지 않고 용맹정진하는 장좌불와(長坐不臥)를 실천한 수행자로 잘 알려져 있다.

원융 스님은 스승 성철 스님에 대한 지극한 신심으로 평생 선방 시자를 자처하면서 스승의 법문집인 <본지풍광』과 <선문정로>의 필사를 도왔다.

특히 1997년부터 2004년까지 7년 동안 기본선원 교선사(敎禪師) 시절에는 손수 편집한 <서장>을 교재로 후학들의 안목을 열어주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2002년 동안거 해제 후에는 서울 사당동 정안사 묘심선원에서 <서장> 강석을 폈고, 2005년 부산 범어사 설선(說禪)대법회에서 4000여 명의 사부대중에게 간화선의 요체를 밝히는 사자후(獅子吼)를 했다.

간화선 선양을 평생의 사명으로 생각했던 원융 스님은 열반 전 문도와 제자들에게 “이오위칙(以悟爲則)을 명심하면서 절대로 화두를 놓치지 말라”며 끊임없는 정진을 마지막까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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